
▲ 카카오브레인이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의료영상 분야의 초거대 AI 모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오른쪽)와 김대진 가톨릭대학교 정보융합진흥원 원장이 20일 업무협약(MOU)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카카오브레인>
카카오브레인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의료영상 분야의 초거대 AI 모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브레인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공동 연구를 통해 의료영상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데이터를 학습한 초거대 AI 모델을 적용한 ‘의료영상 서비스’의 개발을 추진한다.
초기 흉부 엑스레이부터 CT, MRI, 초음파 영상까지 연구 분야를 확대하고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확장 가능한 후보물질을 지속 발굴한다.
이를 위해 카카오브레인은 △의료영상 분야의 초거대 AI 모델 연구 △데이터 학습에 필요한 연구 인프라 제공 △전문 연구 인력 및 기술역량 제공 △기술 사업화를 위한 임상 및 인허가 관리 △의료영상 서비스 사업화 전반을 담당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의료영상 분야의 초거대 AI 모델 연구를 위한 협력 △의학적 자문 및 학술 교류 △의료영상 분야의 후보물질 발굴 지원 등을 맡는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