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게임 업체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코스닥 상장에 나섰다.
라이온하트는 22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라이온하트는 흥행한 다중접속역할게임(RPG) ‘오딘:발할라라이징’의 제작사이며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JP모건이며 골드만삭스와 NH투자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과 함께 라이온하트 지분 54.95%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온하트는 오딘의 흥행으로 지난해 매출 2326억 원을 냈으며 영업이익 2153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이 92.6%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이 6월 라이온하트의 지분 30.37% 인수를 1조2401억 원에 사들이는 것으로 확정하면서 라이온하트의 상장전 지분투자(프리IPO) 가치가 4조 원 수준까지 늘어나 올해 상장에 성공하면 코스닥 최대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노이서 기자
라이온하트는 22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 '오딘:발할라 라이징' 포스터. <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는 흥행한 다중접속역할게임(RPG) ‘오딘:발할라라이징’의 제작사이며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JP모건이며 골드만삭스와 NH투자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과 함께 라이온하트 지분 54.95%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온하트는 오딘의 흥행으로 지난해 매출 2326억 원을 냈으며 영업이익 2153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이 92.6%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이 6월 라이온하트의 지분 30.37% 인수를 1조2401억 원에 사들이는 것으로 확정하면서 라이온하트의 상장전 지분투자(프리IPO) 가치가 4조 원 수준까지 늘어나 올해 상장에 성공하면 코스닥 최대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노이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