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가전 AS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휴대전화 AS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가전 및 휴대전화 AS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가전 및 휴대전화 AS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1위 선정을 기념촬영한 것. <삼성전자서비스> |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34개 산업, 134개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관한 소비자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이다. 전문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친화적 서비스 정책, 엔지니어의 전문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전 AS 부문 12년 연속 1위를, 휴대전화 AS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AS업계 기준 최다인 178개의 서비스센터를 두고 있다.
오지 등에 거주해 AS센터 방문이 힘든 고객을 위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도 운영해 스마트폰 고장 진단 및 수리,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이 최적의 상태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삼성케어플러스'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가 가전제품을 꼼꼼히 세척 및 관리해 주고 수리까지 해 준다.
스마트폰에 관해서는 수리비를 할인해 주고 AS보증기간을 연장해 줄 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수리해 주는 '휴대폰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엔지니어의 수리 기술력과 고객서비스(CS) 역량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수상자에게 상금과 인사평가에 가점 혜택도 준다.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엔지니어를 'CS 달인'으로 선발하는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상무는 "서비스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고객께 감사드리며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