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은행 만40세 이상 직원 특별퇴직 시행, 위로금 최대 36개월 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7-17 13:5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준정년 직원 특별퇴직을 진행한다.

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은행은 만 40세 이상이면서 15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내부에 알렸다.
 
하나은행 만40세 이상 직원 특별퇴직 시행, 위로금 최대 36개월 분
▲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을 받는다.

신청은 19일까지 접수된다. 퇴직 예정일은 31일로 알려졌다.

특별퇴직자는 직급, 연령에 따라 평균임금 24~36개월분을 받는다. 1968~70년 태어난 직원에게는 자녀 학자금, 의료비, 재취업·전직 지원금도 주어진다.

하나은행은 매해 정기적으로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1월 대상자 250명이 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준정년 특별퇴직을 통해 고연령 직원들에게 조기 전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은행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해 인력구조 효율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