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창남 마크로젠 CTO 부사장.
마크로젠은 8일 주창남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에게 자기주식 상여금 1만 주(0.09%)를 지급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주 부사장이 받은 주식은 12일 종가 기준 약 2억6천만 원 규모다.
주 부사장은 삼성전자 전무 출신으로 5월 마크로젠에 영입됐다.
32년 동안 삼성전자에서 일하며 다양한 삼성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담당했다. 2020년 삼성전자를 나온 뒤 잠시 아마존웹서비스에 몸담기도 했다.
마크로젠은 주 부사장의 역량을 활용해 건강 데이터 플랫폼 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전체 맞춤형 플랫폼 개발을 우선 과제로 삼았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