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CJ는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만족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CJ 목표주가 9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8일 CJ 주가는 7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CJ는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만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바라봤다.
CJ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6534억 원, 영업이익 589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5.8%, 영업이익은 3.9%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은 온라인 비중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는 대외사업 확대로 높은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CJ제일제당은 원가부담을 상쇄하는 바이오와 가공식품 가격인상,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사업 성장 및 파업 종료 후 택배사업 회복으로 시장기대치를 충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비상장 자회사의 성장과 기업공개가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김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이 주도하는 실적모멘텀을 CJ올리브영과 CJ올리브네트웍스가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CJ제일제당 분기배당 실시, CJ올리브영 및 CJ올리브네트웍스의 고성장에 따른 배당지급 확대 가능성은 지주회사 현금흐름에 긍정적이다”며 “CJ올리브영이 기업공개에 성공할 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봤다.
CJ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9조4810억 원, 영업이익 2조27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20.9% 늘어나는 것이다. 신재희 기자
CJ는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만족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 CJ가 2분기에 실적호조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CJ 목표주가 9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8일 CJ 주가는 7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CJ는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만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바라봤다.
CJ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6534억 원, 영업이익 589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5.8%, 영업이익은 3.9%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은 온라인 비중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는 대외사업 확대로 높은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CJ제일제당은 원가부담을 상쇄하는 바이오와 가공식품 가격인상,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사업 성장 및 파업 종료 후 택배사업 회복으로 시장기대치를 충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비상장 자회사의 성장과 기업공개가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김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이 주도하는 실적모멘텀을 CJ올리브영과 CJ올리브네트웍스가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CJ제일제당 분기배당 실시, CJ올리브영 및 CJ올리브네트웍스의 고성장에 따른 배당지급 확대 가능성은 지주회사 현금흐름에 긍정적이다”며 “CJ올리브영이 기업공개에 성공할 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봤다.
CJ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9조4810억 원, 영업이익 2조27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20.9% 늘어나는 것이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