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현 한전KDN 사장(왼쪽 두 번쨰)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동반성장 협력사 PR 챌린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한전KDN> |
[비즈니스포스트] 한전KDN이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일자리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전KDN은 지난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는 동반성장에 참여하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협력사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PR(Public Relation)에 도전(Challenge)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명 유튜버가 협력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중소기업의 특·장점 및 근무조건을 촬영해 SNS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여 홍보한다.
홍보 대상 기업은 채용 전문가 및 일반 구직자가 직접 참여해 복지, 연봉, 고용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총 5개 협력기업이 선발된다.
한전KDN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자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돕고 근무조건 및 고용 안정성 등 긍정적 인식을 유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동반성장 PR챌린지 사업을 통해 복지, 급여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이나 구직자에게 알려지지 않아 우수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청년채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