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제철이 단가 부풀리기 등을 통해 100억 원 가량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부 감사에 들어갔다.
현대제철은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서 몇몇 직원들이 유령회사를 설립해 조직적으로 100억 원가량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나온 것과 관련해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현대제철 일부 직원들이 유령회사를 세워 제품 단가 부풀리기 및 허위 발주 등으로 약 100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재 제기된 의혹의 사실여부를 가리기 위해 내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사실 확인 된 내용이 없어 감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현대제철은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서 몇몇 직원들이 유령회사를 설립해 조직적으로 100억 원가량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나온 것과 관련해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현대제철 당진공장.
앞서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현대제철 일부 직원들이 유령회사를 세워 제품 단가 부풀리기 및 허위 발주 등으로 약 100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재 제기된 의혹의 사실여부를 가리기 위해 내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사실 확인 된 내용이 없어 감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