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크리스탈하츠’를 구글마켓에 이어 애플마켓에도 내놓았다.
넥스트플로어는 모바일게임 크리스탈하츠를 31일 애플용 버전을 출시했다. 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우선 출시한 이후 약 석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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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플로어가 첫번째 모바일게임 유통(퍼블리싱)작인 크리스탈하츠를 구글에 이어 애플마켓에 출시했다. |
크리스탈하츠는 모바일게임 개발기업 DMK팩토리가 개발을 맡았다. 넥스트플로어는 이 게임으로 모바일게임 유통사업을 처음 시작했는데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크리스탈하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된 뒤 2주 만에 최고 매출순위 6위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넥스트플로어가 개발뿐만 아니라 유통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넥스트플로어는 크리스탈하츠에 이어 17일에 출시한 ‘프렌즈런’도 흥행에 성공하며 모바일게임 유통사로 지위를 다지고 있다. 프렌즈런은 31일 현재 구글과 애플 양대마켓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올라 있다.
크리스탈하츠는 31일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43위로 인기가 주춤하다.
넥스트플로어는 애플마켓에서 크리스탈하츠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넥스트플로어는 6월1일부터 6일까지 크리스탈하츠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6일에 접속하는 이용자에 한해서는 고급 캐릭터를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