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하나증권으로 새 출발, 7년 만에 회사이름 변경

▲ 강민선 하나증권 자산관리(WM)부문그룹장(왼쪽)과 하나증권 노조위원장이 본사 앞에서 새로운 사명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증권>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투자가 하나증권으로 간판을 바꿨다. 

하나증권은 1일부터 하나금융투자에서 하나증권으로 이름을 바꾼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자산관리(WM) 등 모든 부문에서 재도약하고 다양한 이미지 제고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강민선 하나증권 자산관리(WM)부문그룹장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손님에게 신뢰받고 손님의 가치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증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손님, 직원, 사회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이 이름을 바꾸는 것은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하나증권은 6월24일 이사회 열고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