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홈쇼핑기업 홈앤쇼핑이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홈앤쇼핑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일용·이원섭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김옥찬 대표는 임기가 끝나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일용 대표는 영업부문장에서 영업부문 대표이사로, 이원섭 대표는 경영지원부문장에서 경영부문 대표이사가 됐다.
홈앤쇼핑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사업 확장에 폭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부문별 전권을 부여한 책임경영으로 사업 추진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3월 말 기준으로 홈앤쇼핑의 최대주주는 중소기업중앙회(32.8%)다. 남희헌 기자
홈앤쇼핑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일용·이원섭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이일용 이원섭 홈앤쇼핑 각자대표이사.
기존에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김옥찬 대표는 임기가 끝나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일용 대표는 영업부문장에서 영업부문 대표이사로, 이원섭 대표는 경영지원부문장에서 경영부문 대표이사가 됐다.
홈앤쇼핑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사업 확장에 폭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부문별 전권을 부여한 책임경영으로 사업 추진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3월 말 기준으로 홈앤쇼핑의 최대주주는 중소기업중앙회(32.8%)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