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메리츠증권,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1천억 규모 소각 결정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6-21 18:30: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메리츠증권은 21일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2008만 주의 자사주 소각을 위한 매입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메리츠증권,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1천억 규모 소각 결정
▲ 메리츠증권 로고.

1주당 가액은 1천 원으로 소각예정금액은 997억6450만9200원으로 자사주 신탁 계약으로 취득한 금액이 기준이다. 소각은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다.

메리츠증권은 3월17일에도 약 1299억 원 규모의 자사주 2194만 주를 소각한 바 있다.

메리츠증권 측은 이번 자사주 소각과 관련해 "자사주 매입을 위해 체결한 신탁계약이 만료돼 2008만 주가 당사로 귀속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