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원플러스 창업자가 만든 '낫싱폰1', 디자인 공개에 소비자 기대감 커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6-16 16:48: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원플러스 창업자가 만든 '낫싱폰1', 디자인 공개에 소비자 기대감 커져
▲ 낫싱폰1 디자인. <로렌즈 켈러 트위터>
[비즈니스포스트] 칼 페이 원플러스 공동창업자가 새로 설립한 ‘낫싱(Nothing)’의 첫 번째 스마트폰 제품 디자인이 공개되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칼 페이 낫싱 대표는 현지시각 15일 회사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 낫싱폰1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낫싱폰1 뒷면은 기존 스마트폰과 다르게 내부 후면이 투명하게 보이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무선충전 코일 및 나사 등의 부품들이 들여다보인다.

애플의 아이폰X나 아이폰12를 투명하게 만든 것과 같은 디자인으로 해외언론이나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대부분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해외 유명 팁스터(정보유출자)인 아이스유니버스는 “와우 낫싱폰1, 플래시가 멋지다”라고 칭찬했고 벤게스킨은 “내 생각에 낫싱폰1은 실제로 보면 더 예쁠 것”이라고 말했다.

낫싱은 제2의 샤오미로 불리는 중국 원플러스를 창업한 칼 페이가 2020년 10월 런던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퀄컴 등 글로벌기업으로부터 1억4400만 달러를 투자받고 올해 3월 시리즈 B 기금 모집을 통해 7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새로운 테크 스타트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낫싱은 7월13일 닛싱폰1을 정식 공개한다. 40만~50만 원대의 중저가폰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