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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 17일까지 특가상품 이벤트, 11% 이상 금리에 수수료 면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6-15 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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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 17일까지 특가상품 이벤트, 11% 이상 금리에 수수료 면제
▲ 피플펀드는 4년간 꾸준히 판매해 온 아파트담보채권투자(아담투) 상품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온투금융 등록 전(2020년 7월부터 2021년 5월까지)과 등록 후(2021년 7월부터 2022년 5월까지)를 비교한 '온투금융 1주년, 투자자 이용 행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피플펀드>
[비즈니스포스트] 피플펀드가 국내 1호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관(온투금융) 등록 1주년을 맞아 투자상품 이용자의 온투금융 투자행태를 분석해 발표했다. 특가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피플펀드는 4년간 꾸준히 판매해 온 아파트담보채권투자(아담투) 상품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온투금융 등록 전(2020년 7월부터 2021년 5월까지)과 등록 후(2021년 7월부터 2022년 5월까지)를 비교한 '온투금융 1주년, 투자자 이용 행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피플펀드는 17일까지 온투금융 등록 1주년을 기념해 투자자 대상 특가 상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11% 이상 금리에 플랫폼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더한 특별 상품과 10% 이상의 두자릿 수 금리의 특가 상품, 투자기간이 6개월로 짧은 단기간 자금 파킹용 '이자 맛보기' 투자상품이 매일 오전 11시에 한시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분석결과 연간투자액, 재투자율, 투자단위금 등 투자선호도를 보여주는 모든 지표들이 온투금융 등록 이후 성장했다고 피플펀드 측은 밝혔다.

특히 제도권 금융 편입으로 기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처 선호도 상승 및 고객관계 심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리포트에 따르면 일반투자자부터 전문투자자까지 투자자 유형에 관계없이 기존 투자자들의 투자 이용 행태 지표는 모두 성장했다. 

소득적격자, 전문투자자, 일반투자자 가운데 소득적격자의 1인당 연평균 투자금액은 온투금융 등록 이후 4.1배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소득적격자는 이자·배당소득이 2천만 원을 넘거나 사업·근로소득이 1억 원을 초과하는 투자자로 이들은 온투금융 상품에 한도 1억 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소득적격자의 상품당 평균 투자액은 2.1배, 연평균 투자횟수는 2배를 증가해 가장 활발하게 온투금융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보수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 일반투자자들조차도 한 명당 연평균 투자액을 2배 증액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권 금융으로의 편입이 투자자의 투자 결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리포트는 설명했다.
  
피플펀드 투자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의 특성은 남성이 62.2%로 여성보다 많았으며 주요 이용연령대는 40대가 33.9%로 가장 많았다. 

고객층은 30대와 40대 남성이 전체의 41.5%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제도권 금융기관으로서 투자자에게 더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의미 있는 첫 해였다"며 "앞으로도 금융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나은 투자 상품을 개발하고 최신의 기술 도입을 통해 보다 편리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해 온투금융을 몰랐던 신규 투자자들이 찾는 선호 투자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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