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서울 강남 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이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 신규수주 2조5천억 원을 넘기게 됐다.
1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11일 열린 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공동주택 49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공사비는 1968억 원이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 신규수주 2조5663억 원을 확보했다.
한편 GS건설은 부산 금정구 부곡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획득하기 위해 포스코건설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26일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리게 된다. 류수재 기자
1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11일 열린 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 서울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 GS건설 >
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공동주택 49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공사비는 1968억 원이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 신규수주 2조5663억 원을 확보했다.
한편 GS건설은 부산 금정구 부곡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획득하기 위해 포스코건설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26일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리게 된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