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구본성 전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의 부동산과 예금채권이 가압류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7-2단독 조양희 부장판사는 앞서 3월 아워홈이 구 전 부회장을 상대로 낸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서울중앙지법은 구 전 부회장이 보유한 9개 은행의 예금채권 가압류 신청도 받아들였다.
구 전 부회장의 가압류 재산은 모두 26억여 원으로 알려졌다.
아워홈은 2021년 11월 자체 감사 결과 구 전 부회장이 아워홈에 재직하던 시절 월급과 성과급을 정해진 한도보다 많이 받아간 정황을 찾아내고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구 전 부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조윤호 기자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7-2단독 조양희 부장판사는 앞서 3월 아워홈이 구 전 부회장을 상대로 낸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 구본성 전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
서울중앙지법은 구 전 부회장이 보유한 9개 은행의 예금채권 가압류 신청도 받아들였다.
구 전 부회장의 가압류 재산은 모두 26억여 원으로 알려졌다.
아워홈은 2021년 11월 자체 감사 결과 구 전 부회장이 아워홈에 재직하던 시절 월급과 성과급을 정해진 한도보다 많이 받아간 정황을 찾아내고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구 전 부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