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분야 1등 자부심을 갖고 국내 최고 디지털혁신 전문회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KT클라우드는 8일 'KT클라우드 출정식'을 열었다.
KT클라우드는 법인 출범을 기념해 '날아오르다, KT클라우드'라는 주제로 신설 법인의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출정식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KT클라우드는 2022년 매출 6천억 원을 올려 2021년보다 30%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그러면서 2026년까지 연매출 2조 원을 올리는 국내 최고 디지털혁신(DX) 전문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동식 대표는 출정식에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KT클라우드의 경영 비전과 '고객중심'의 5대 경영방침을 소개했다.
윤 대표는 △데이터센터 공급을 확대하고 공공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지속성장' △다양한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투자' △파트너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상생협력'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품질최우선'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확보하고 성과보상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인재육성' 등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윤 대표는 "KT클라우드는 디지털혁신 전문회사로 빠른 의사결정과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전문성을 확보해 관련시장을 선도하겠다"며 "1등 자부심(No1. Pride)을 갖고 본질에 집중해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 400여 명도 참석했다.
구 사장은 "KT클라우드가 국내 최고의 사업자로서 우리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디지털혁신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
KT클라우드는 KT의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부문이 별도 법인으로 분사돼 설립한 법인으로 올해 4월1일 출범했다.
KT클라우드는 5월31일에는 KTDS의 클라우드사업을 양수해 KT그룹 내 분산돼 있던 클라우드 전문 인재와 역량을 한 곳에 모았다. 최영찬 기자
KT클라우드는 8일 'KT클라우드 출정식'을 열었다.

▲ KT클라우드 로고.
KT클라우드는 법인 출범을 기념해 '날아오르다, KT클라우드'라는 주제로 신설 법인의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출정식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KT클라우드는 2022년 매출 6천억 원을 올려 2021년보다 30%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그러면서 2026년까지 연매출 2조 원을 올리는 국내 최고 디지털혁신(DX) 전문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동식 대표는 출정식에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KT클라우드의 경영 비전과 '고객중심'의 5대 경영방침을 소개했다.
윤 대표는 △데이터센터 공급을 확대하고 공공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지속성장' △다양한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투자' △파트너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상생협력'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품질최우선'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확보하고 성과보상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인재육성' 등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윤 대표는 "KT클라우드는 디지털혁신 전문회사로 빠른 의사결정과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전문성을 확보해 관련시장을 선도하겠다"며 "1등 자부심(No1. Pride)을 갖고 본질에 집중해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 400여 명도 참석했다.
구 사장은 "KT클라우드가 국내 최고의 사업자로서 우리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디지털혁신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
KT클라우드는 KT의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부문이 별도 법인으로 분사돼 설립한 법인으로 올해 4월1일 출범했다.
KT클라우드는 5월31일에는 KTDS의 클라우드사업을 양수해 KT그룹 내 분산돼 있던 클라우드 전문 인재와 역량을 한 곳에 모았다.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