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강석훈 신임 KDB산업은행 회장이 구성원들과 함께 마주한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회장은 7일 산업은행 회장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업은행 모든 구성원과 함께 마주하고 있는 당면 과제들을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대우조선해양, 쌍용자동차, KDB생명 등의 기업 구조조정과 부산 이전 등이 꼽힌다.
강 회장은 1964년 경상북도 봉화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대 국회의원, 박근혜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다. 2017년부터는 성신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7일자로 임명된 강 회장은 3년의 임기 동안 산업은행을 이끌게 된다. 장상유 기자
강 회장은 7일 산업은행 회장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업은행 모든 구성원과 함께 마주하고 있는 당면 과제들을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산업은행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대우조선해양, 쌍용자동차, KDB생명 등의 기업 구조조정과 부산 이전 등이 꼽힌다.
강 회장은 1964년 경상북도 봉화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대 국회의원, 박근혜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다. 2017년부터는 성신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7일자로 임명된 강 회장은 3년의 임기 동안 산업은행을 이끌게 된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