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에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된 데 영향을 받았다.
2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6.91(1.00%) 내린 2669.66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는 미국증시가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미국 연준의 긴축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로 위험선호 심리가 후퇴하면서 원화가 급격하게 약세 전환했고 기관 및 외국인투자자의 동반 매도세에 1%대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748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1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793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0.69%) 주가만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1.04%), LG에너지솔루션(-0.79%), SK하이닉스(-0.93%), 삼성바이오로직스(-0.47%), LG화학(-2.56%), 현대차(-1.06%), 삼성SDI(-1.04%), 카카오(-1.53%), 기아(-0.82%) 등 주가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2.22(0.25%) 하락한한 891.14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560억 원, 기관투자자는 51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16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 주가가 상승한 것은 엘앤에프(0.23%) 뿐이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36%), 셀트리온헬스케어(-1.29%), 카카오게임즈(-0.80%), HLB(-1.21%), 펄어비스(-2.37%), 셀트리온제약(-0.98%), 위메이드(-5.04%), 천보(-0.11%), CJENM(-3.53%) 등 주가는 하락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9원 오른 1252.10원에 장을 마쳤다. 박안나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에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된 데 영향을 받았다.

▲ 2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6.91(1.00%) 내린 2669.66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
2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6.91(1.00%) 내린 2669.66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는 미국증시가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미국 연준의 긴축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로 위험선호 심리가 후퇴하면서 원화가 급격하게 약세 전환했고 기관 및 외국인투자자의 동반 매도세에 1%대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748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1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793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0.69%) 주가만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1.04%), LG에너지솔루션(-0.79%), SK하이닉스(-0.93%), 삼성바이오로직스(-0.47%), LG화학(-2.56%), 현대차(-1.06%), 삼성SDI(-1.04%), 카카오(-1.53%), 기아(-0.82%) 등 주가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2.22(0.25%) 하락한한 891.14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560억 원, 기관투자자는 51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16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 주가가 상승한 것은 엘앤에프(0.23%) 뿐이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36%), 셀트리온헬스케어(-1.29%), 카카오게임즈(-0.80%), HLB(-1.21%), 펄어비스(-2.37%), 셀트리온제약(-0.98%), 위메이드(-5.04%), 천보(-0.11%), CJENM(-3.53%) 등 주가는 하락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9원 오른 1252.10원에 장을 마쳤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