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서울관광재단,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참여업소 모집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5-31 18:0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관광재단이 관광약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일 시설 개선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6월2일부터 7월29일까지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사업'과 '유니버셜 관광시설 인증제 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참여업소 모집
▲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사례. <서울관광재단>

접근성 개선사업은 숙박시설, 음식점, 문화시설 등 서울 시내 관광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광약자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출입문, 경사로, 자동문, 화장실 등의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 법적의무 대상이 아닌 민간시설이다. 사업장 규모가 300㎡ 이하거나 숙박시설 객실이 30개 미만이어야 한다. 2022년 5월부터 신축·증축·개축·재축되는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은 규모가 50㎡ 이하여야 한다.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친 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지원(자기부담금 2% 부담 조건)이 이뤄진다. 

또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와 연계해 시공 뒤 인증업소로 지정·홍보된다.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는 서울관광재단에서 관광약자의 접근성이 좋은 관광편의시설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관광재단은 올해는 그동안 지원하던 경사로 및 자동문 설치, 화장실 개선뿐 아니라 점자표지판, 계단표시선, 기저귀 교환대 설치 등 접근성 개선 항목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