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토요타자동차가 반도체 공급 부족의 영향을 받아 6월 세계 생산량 계획을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토요타는 6월 글로벌 자동차 생산량 목표를 이전보다 10만 대 낮춘 85만 대로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요타는 6월 생산량을 일본에서 25만 대, 해외에서 60만 대로 모두 85만 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022년 생산 전망은 970만 대로 유지했다.
토요타는 반도체 공급 부족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에서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토요타는 중국 상하이 봉쇄 여파로 일본 공장 가동을 일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달 25일부터 6월3일까지 일본공장 10곳에서 16개 라인 가동을 최장 5일 동안 멈춘다. 허원석 기자
일본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토요타는 6월 글로벌 자동차 생산량 목표를 이전보다 10만 대 낮춘 85만 대로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 토요타 로고.
토요타는 6월 생산량을 일본에서 25만 대, 해외에서 60만 대로 모두 85만 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022년 생산 전망은 970만 대로 유지했다.
토요타는 반도체 공급 부족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에서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토요타는 중국 상하이 봉쇄 여파로 일본 공장 가동을 일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달 25일부터 6월3일까지 일본공장 10곳에서 16개 라인 가동을 최장 5일 동안 멈춘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