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원 반지1구역 재건축사업 조감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21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반지1구역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천로 25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5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한다. 공사금액은 약 1400억 원이다.
반지1구역은 창원천과 반송공원에 인접해 있고 유목초등학교, 봉곡중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총 사업비 2조 원 규모의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도 따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대구 반고개 재개발, 용인 성복역 리버파크 리모델링, 서울 노량진3구역 재개발, 서울 영등포 문래진주 재건축 등을 수주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