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웅제약, 사우디아라비아·우크라이나에서 보툴리눔톡신 허가받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5-18 09:5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의 품목허가 국가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우크라이나를 추가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우크라이나에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 사우디아라비아·우크라이나에서 보툴리눔톡신 허가받아
▲ 대웅제약 로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 및 경제 규모 면에서 중동 최대 시장으로 꼽힌다. 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동 지역 매출 확대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크라이나 역시 동유럽에서 시장 규모가 큰 국가인 만큼 나보타 유럽 점유율을 확대할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품목허가를 통해 나보타는 미국·유럽·캐나다 등 세계 58개 국가에 진출했다. 대웅제약은 향후 중국 등 100개 국가 이상에서 허가를 획득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올해 예정돼 있는 유럽 출시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넘버원 보툴리눔톡신제제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