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써브웨이코리아가 새 대표이사로 외식업계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했다.
써브웨이코리아는 새로운 대표이사로 조인수 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조 대표는 1984년부터 1997년까지 P&G에서 근무하다가 1997년 얌브랜드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한국 피자헛 대표, 일본 KFC 회장, 얌브랜드 미국본사 수석부사장을 지낸 외식업계의 마케팅 전문가다.
2014년부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대표를 맡아 매장확대 전략을 접고 메뉴개발 및 마케팅에 치중하는 전략으로 선회하면서 아웃백의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대표는 "가맹점주와 적극적 대화와 소통, 각 지역의 매장 개발과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사업개발조직과 협업으로 브랜드 성장의 모멘텀을 이어가겠다"며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써브웨이코리아는 새로운 대표이사로 조인수 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 조인수 써브웨이코리아 대표이사.
조 대표는 1984년부터 1997년까지 P&G에서 근무하다가 1997년 얌브랜드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한국 피자헛 대표, 일본 KFC 회장, 얌브랜드 미국본사 수석부사장을 지낸 외식업계의 마케팅 전문가다.
2014년부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대표를 맡아 매장확대 전략을 접고 메뉴개발 및 마케팅에 치중하는 전략으로 선회하면서 아웃백의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대표는 "가맹점주와 적극적 대화와 소통, 각 지역의 매장 개발과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사업개발조직과 협업으로 브랜드 성장의 모멘텀을 이어가겠다"며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