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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그룹 손경식 회장(오른쪽)과 류치바오 중국 중앙선전부 부장이 22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류치바오 중국 중앙선전부장을 만나 문화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3일 CJ그룹에 따르면 손 회장은 22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류치바오 부장과 한국과 중국의 문화산업 동반성장과 문화교류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중앙선전부는 중국 언론과 미디어를 관리하는 공산당 중앙위원회 직속기구다. 류치바오 부장은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20일 방한했다.
류치바오 부장은 “CJ그룹은 문화사업에서 큰 강점을 지닌 기업으로 체계적인 시스템뿐만 아니라 공동제작, 문화콘텐츠 소개 등 문화교류에 앞장서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한중FTA 체결로 양국의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고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CJ그룹은 중국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방송과 영화, 공연 등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중국 파트너들과 글로벌시장에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치바오 부장 일행은 중국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받았고 CJE&M센터에 위치한 문화창조융합센터를 견학했다.
류치바오 부장 일행은 중국에서 상영된 영화 ‘명량’의 4DX 버전과 중국 인기영화 ‘모진’을 3D효과를 겸한 다면영상시스템 ‘스크린X’로 체험했다.
이 자리에는 손 회장과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김성수 CJE&M 대표, 서정 CJ CGV 대표, 허민회 CJ오쇼핑 대표 등 CJ그룹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중국 측 인사로는 류치바오 부장과 함께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궈 에저우 중앙대외연락부부장, 궈 웨이민 국무원신문사부주임 등이 함께했다.
CJ그룹은 1994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고 식품서비스와 바이오, 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4대 사업군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CJ그룹은 현재 중국에서 123개 현지법인과 20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