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분야의 전략적투자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2호’를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분야의 전략적투자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2호’를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는 이 펀드에 3천억 원을 공동출자했다. 펀드 운용은 신한캐피탈이 맡는다.
펀드는 주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웹 3.0, 메타버스 등 유망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에 투자를 진행한다.
앞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4월 국내 금융사로는 처음으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3천억 원 규모의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를 결성했다.
1호 펀드는 블록체인, 커머스 플랫폼,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8곳에 2245억 원을 투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