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모든 계열사 임원의 임금을 최대 20% 삭감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는 지난달부터 지주사 및 계열사 임원 임금을 최대 20%까지 줄였다.
삭감 대상에는 한국앤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엔지니어링웍스, 한국네트웍스, 한국프리시전웍스, 모델솔루션 등 모든 계열사가 포함됐다.
대상 인원 수는 계열사까지 모두 1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도 임금이 삭감됐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원자재 값과 물류비 상승으로 타이어 업계 경영환경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비상경영 상황에서 임원 임금을 삭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는 지난달부터 지주사 및 계열사 임원 임금을 최대 20%까지 줄였다.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삭감 대상에는 한국앤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엔지니어링웍스, 한국네트웍스, 한국프리시전웍스, 모델솔루션 등 모든 계열사가 포함됐다.
대상 인원 수는 계열사까지 모두 1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도 임금이 삭감됐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원자재 값과 물류비 상승으로 타이어 업계 경영환경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비상경영 상황에서 임원 임금을 삭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