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1분기 인건비 확대, 미디어부문 연결 편입에 따른 수익성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점이 반영됐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일 컴투스 목표주가를 20만 원에서 14만5천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일 컴투스 주가는 9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컴투스는 1분기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8.7% 늘어난 1385억 원, 영업이익은 49.2% 떨어진 9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며 "게임 부문 매출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미디어 부문 연결에 따라 이익률이 급감하면서 영업이익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컴투스가 부진을 털기 위해서는 신작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흥행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태국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 게임은 P2E(플레이투언, 게임을 플레이하며 돈을 버는 것)를 적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흥행했을 때 이익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김 연구원은 "컴투스는 자체적으로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생태계도 구축하고 있다"며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고 메타버스 및 NFT 사업도 성과를 거두면 주가 역시 반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컴투스는 연결기준 매출 6488억 원, 영업이익 69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16.1%, 영업이익은 32.7% 늘어나는 것이다. 안정문 기자
1분기 인건비 확대, 미디어부문 연결 편입에 따른 수익성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점이 반영됐다.

▲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일 컴투스 목표주가를 20만 원에서 14만5천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일 컴투스 주가는 9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컴투스는 1분기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8.7% 늘어난 1385억 원, 영업이익은 49.2% 떨어진 9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며 "게임 부문 매출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미디어 부문 연결에 따라 이익률이 급감하면서 영업이익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컴투스가 부진을 털기 위해서는 신작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흥행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태국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 게임은 P2E(플레이투언, 게임을 플레이하며 돈을 버는 것)를 적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흥행했을 때 이익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김 연구원은 "컴투스는 자체적으로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생태계도 구축하고 있다"며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고 메타버스 및 NFT 사업도 성과를 거두면 주가 역시 반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컴투스는 연결기준 매출 6488억 원, 영업이익 69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16.1%, 영업이익은 32.7% 늘어나는 것이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