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 주가가 장 중반 하락하고 있다.
대규모 의무보유(락업) 물량 해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1시3분 기준 카카오페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00%(4500원) 내린 10만8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개장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일 카카오페이 상장 물량 6235만1920주와 제3자배정 물량 1389만4450주에 대한 의무보유가 해제된다.
카카오페이 주식 발행수의 57.5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가 보유한 1389만4450주에 대한 6개월 의무보유 기간이 3일 만료된다고 4월28일 공시한 바 있다.
알리페이는 카카오페이의 2대주주다. 카카오페이 주식 5101만5205주(지분율 38.68%)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주식 전부에 대한 보호예수가 모두 해제된다. 진선희 기자
대규모 의무보유(락업) 물량 해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 카카오페이 로고.
2일 오전 11시3분 기준 카카오페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00%(4500원) 내린 10만8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개장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일 카카오페이 상장 물량 6235만1920주와 제3자배정 물량 1389만4450주에 대한 의무보유가 해제된다.
카카오페이 주식 발행수의 57.5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가 보유한 1389만4450주에 대한 6개월 의무보유 기간이 3일 만료된다고 4월28일 공시한 바 있다.
알리페이는 카카오페이의 2대주주다. 카카오페이 주식 5101만5205주(지분율 38.68%)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주식 전부에 대한 보호예수가 모두 해제된다.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