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주가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6만5천 원대로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장중 52주 신저가 기록을 다시 한번 깼다.
 
삼성전자 주가 초반 하락, 장중 6만5천 원으로 52주 신저가 경신

▲ 삼성전자 로고.


27일 오전 9시31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51%(1천 원) 내린 6만51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한 때 52주 신저가인 6만5천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2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30%(200원) 내린 6만61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앞서 18일 기록한 52주 신저가까지 주가가 내렸다.

이날 주가가 더 하락하며 52주 신저가 기록을 장중 또 갈아치운 것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과 반도체업황 부진 가능성 등에 따른 기관 및 외국인 매도세에 4월 들어 부진을 면치 못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는 3월24일 이후 전날까지 23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주식 순매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