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덕 서부잘전 사장(가운데)가 21일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봄·봄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
[비즈니스포스트]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소통과 공감을 강조했다.
박 사장은 지난 25일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열린 ‘전사안전경영회의’에서 “소통과 공감의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며 “직원 모두가 애사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공감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서부발전이 전했다.
박 사장은 26일 박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박 사장은 최근 현장소통 프로그램인 ‘CEO와 함께하는 공감경영’ 행사를 갖기 시작했다.
CEO와 함께하는 공감경영 행사에는 경영방향을 공유하는 ‘현안공감’, MZ세대 직원과 대화하는 ‘세대공감’, 사회적 소통을 확대하는 ‘국민공감’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 일정으로 MZ세대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봄·봄토크’가 21일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오는 27일 태안발전본부를 거쳐 전 사업소에서 봄·봄토크를 진행하는 등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는 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박 사장은 “서부발전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발전을 향한 담대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소통과 공감, 안전과 기술을 바탕으로 서부발전이 앞장서서 발전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