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페이퍼코리아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페이퍼코리아의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26분 기준 페이퍼코리아 주가는 전날보다 29.83%(695원) 올라 상한가인 3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페이퍼코리아에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업계에 따르면 페이퍼코리아의 최대주주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는 EY한영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따라 페이퍼코리아는 26일 오후 6시까지 공시를 내놔야 한다.
페이퍼코리아는 산업용지와 신문용지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국내 신문용지 시장은 페이퍼코리아를 포함해 4개 제조업체가 약 7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데 페이퍼코리아는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안나 기자
페이퍼코리아의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 페이퍼코리아 로고.
26일 오전 9시26분 기준 페이퍼코리아 주가는 전날보다 29.83%(695원) 올라 상한가인 3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페이퍼코리아에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업계에 따르면 페이퍼코리아의 최대주주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는 EY한영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따라 페이퍼코리아는 26일 오후 6시까지 공시를 내놔야 한다.
페이퍼코리아는 산업용지와 신문용지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국내 신문용지 시장은 페이퍼코리아를 포함해 4개 제조업체가 약 7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데 페이퍼코리아는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