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업, 한탑, 팜스토리 등 사료 관련 기업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수입 곡물가 급등에 원가상승 부담이 높아진 사료회사들이 사료 판매가격을 올려 실적개선을 꾀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26일 오전 9시15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날보다 29.87%(2100원) 뛰어 상한가인 9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탑 주가는 25.29%(645원) 오른 3159원에, 팜스토리 주가는 23.32%(955원) 더해진 505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있다.
이 외에 대한제당(11.28%), 이지홀딩스(2.01%)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사료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글로벌 곡물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배합사료 원료로 사용되는 옥수수 가격은 10여년 만에 800센트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곡물가 급등에 따라 사료 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 실적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박안나 기자
수입 곡물가 급등에 원가상승 부담이 높아진 사료회사들이 사료 판매가격을 올려 실적개선을 꾀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 고려산업 로고.
26일 오전 9시15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날보다 29.87%(2100원) 뛰어 상한가인 9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탑 주가는 25.29%(645원) 오른 3159원에, 팜스토리 주가는 23.32%(955원) 더해진 505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있다.
이 외에 대한제당(11.28%), 이지홀딩스(2.01%)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사료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글로벌 곡물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배합사료 원료로 사용되는 옥수수 가격은 10여년 만에 800센트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곡물가 급등에 따라 사료 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 실적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