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원화마켓 운영을 28일부터 재개한다.
21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현장검사 및 금융감독원의 서류심사 결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 등을 고려해 고팍스의 변경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팍스는 2월15일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받아 3월7일 금융정보분석원장에게 변경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변경신고 수리에 따라 고팍스는 앞으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에 이어 원화마켓 영업을 영위할 수 있는 5번째 사업자가 됐다.
고팍스는 변경신고 수리 소식이 전해진 뒤 공지를 내고 4월28일 오후 2시30분부터 원화마켓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앞으로 특정금융정보법 및 관련 법령상 고객확인, 자금세탁방지 및 트래블룰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해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합리적인 수수료 마련,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투명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21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현장검사 및 금융감독원의 서류심사 결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 등을 고려해 고팍스의 변경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고팍스 로고.
앞서 고팍스는 2월15일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받아 3월7일 금융정보분석원장에게 변경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변경신고 수리에 따라 고팍스는 앞으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에 이어 원화마켓 영업을 영위할 수 있는 5번째 사업자가 됐다.
고팍스는 변경신고 수리 소식이 전해진 뒤 공지를 내고 4월28일 오후 2시30분부터 원화마켓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앞으로 특정금융정보법 및 관련 법령상 고객확인, 자금세탁방지 및 트래블룰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해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합리적인 수수료 마련,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투명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