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하나금융투자, 하나선물 흡수합병 결정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5-17 15:1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투자가 하나선물을 흡수합병한다.

17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하나선물의 흡수합병안을 승인한다.

  하나금융투자, 하나선물 흡수합병 결정  
▲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하나금융투자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하나선물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하나금융지주는 두 회사의 단독주주로 두 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조직과 인력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며 "통합전략을 수립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가 존속회사로 남고 하나선물은 사라진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상호로 하나금융투자를 그대로 사용한다.

하나금융투자와 하나선물의 합병비율은 1 대 0.2718977로 3월31일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공식적인 합병 날짜는 8월1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