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2-04-19 16: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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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KB손해보험과 LIG그룹이 장애인축구 발전을 지원한다.
KB손해보험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 네 번째), 구본상 LIG그룹 회장(오른쪽 두 번째),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19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강남 LIG그룹 본사에서 대한장애인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 2천만 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서울 강남 LIG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과 김대현 부사장, 구본상 LIG그룹 회장과 최용준 대표 및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과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김 사장과 최 대표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규진 협회장에게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2천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해당 기금을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 강화 훈련 및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개최 운영비로 사용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이번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전달한 발전기금이 장애인 축구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