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주가가 장 초반 52주 신저가 새로 쓴 뒤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51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0원(0.15%) 오른 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증시 개장 직후 10여분 만에 6만6100원까지 떨어졌다.
직전 거래일인 15일 장중 기록한 52주 신저가 6만6500원을 또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8일부터 12일까지 3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 행진을 보인 데 이어 또 다시 이틀째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게 됐다.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1달 동안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한달 동안 각각 2조7천억 원, 2조5천억 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강한 매도세를 보이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 홀로 5조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삼성전자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 박안나 기자
18일 오전 9시51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0원(0.15%) 오른 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증시 개장 직후 10여분 만에 6만6100원까지 떨어졌다.
직전 거래일인 15일 장중 기록한 52주 신저가 6만6500원을 또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8일부터 12일까지 3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 행진을 보인 데 이어 또 다시 이틀째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게 됐다.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1달 동안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한달 동안 각각 2조7천억 원, 2조5천억 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강한 매도세를 보이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 홀로 5조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삼성전자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