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쌍용자동차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이 올해 10월로 연장됐다.

쌍용차는 8일 공시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올해 10월15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서울회생법원, 쌍용차 회생계획안 가결기한 10월15일까지 연장

▲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애초 쌍용차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시점인 2021년 4월15일로부터 1년 안에 회생계획안이 가결돼야 한다.

쌍용차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돼 기간이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