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스퀘어가 게임업체 엠게임 인수설을 부인했다.

SK스퀘어는 7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엠게임 투자 건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SK스퀘어 로고.

▲ SK스퀘어 로고.


SK스퀘어는 “미래 혁신을 이끌 넥스트 플랫폼영역에 여러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투자가 확정되면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헤럴드경제는 SK스퀘어가 엠게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SK스퀘어가 엠게임의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인 지분 18%가량을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1천억 원에 매입한다는 내용이었다. 

엠게임은 카카오의 블록체인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클레이튼’을 2020년 9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