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휴젤 자기주식 500억 규모 추가취득 결정,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4-07 14:0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휴젤이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자기주식을 취득한다.

휴젤은 10월6일까지 자기주식 500억 원 규모를 취득한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휴젤 자기주식 500억 규모 추가취득 결정,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
▲ 휴젤 로고.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삼성증권과 다시 신탁계약을 맺었다.

휴젤은 지난해 12월에도 3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무상소각했다.

휴젤은 “주주가치 제고 및 주식가격 안정을 위해 자기주식을 취득한다”고 설명했다.

휴젤은 최근 메디톡스가 제기한 보툴리눔톡신 소송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종가 기준 휴젤 주가는 11만4100원으로 일주일 전인 3월31일과 비교해 약 18% 하락했다.

메디톡스는 앞서 3월30일 휴젤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휴젤이 자사 보툴리눔톡신 균주 및 제조공정을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휴젤은 이에 대해 입장문을 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하면서 법적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