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광림, 쌍방울 등 쌍방울그룹 관계사 주가가 장 중반 엇갈리고 있다.
6일 오후 2시35분 기준 광림 주가는 전날보다 2.94%(125원)오른 4375원에, 미래산업 주가는 4.94%(1천 원) 상승한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아이오케이 주가는 1400원으로 9.09%(140원) 내리고 비비안 주가는 3010원으로 8.37%(275) 빠져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 외에 쌍방울(-6.91%), 나노스(-2.75%) 등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쌍방울그룹이 광림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꾸려 쌍용자동차 인수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관계사 주가가 큰 폭으로 뛴 바 있다.
다만 쌍방울그룹의 쌍용차 인수 가능성을 두고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쌍용차 인수와 향후 경영 정상화에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데 쌍방울그룹의 자금력이 충분하냐는 것이다.
이에 쌍방울 관련주는 주가 상승 동력을 잃은 모양새다.
쌍용차 인수전이 법정 다툼으로 번지는 등 불확실성도 대두되고 있다.
앞서 1월 쌍용차 인수를 두고 본계약을 체결했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소송전까지 불사하며 인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에디슨모터스 관련주 주가는 오르고 쌍방울 관련주 주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박안나 기자
6일 오후 2시35분 기준 광림 주가는 전날보다 2.94%(125원)오른 4375원에, 미래산업 주가는 4.94%(1천 원) 상승한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쌍방울그룹 로고.
반면 아이오케이 주가는 1400원으로 9.09%(140원) 내리고 비비안 주가는 3010원으로 8.37%(275) 빠져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 외에 쌍방울(-6.91%), 나노스(-2.75%) 등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쌍방울그룹이 광림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꾸려 쌍용자동차 인수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관계사 주가가 큰 폭으로 뛴 바 있다.
다만 쌍방울그룹의 쌍용차 인수 가능성을 두고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쌍용차 인수와 향후 경영 정상화에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데 쌍방울그룹의 자금력이 충분하냐는 것이다.
이에 쌍방울 관련주는 주가 상승 동력을 잃은 모양새다.
쌍용차 인수전이 법정 다툼으로 번지는 등 불확실성도 대두되고 있다.
앞서 1월 쌍용차 인수를 두고 본계약을 체결했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소송전까지 불사하며 인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에디슨모터스 관련주 주가는 오르고 쌍방울 관련주 주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