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룽투코리아 주가가 장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룽투코리아의 자회사가 출시한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의 흥행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룽투코리아 주가 초반 또 상한가, 열혈강호 글로벌 흥행 기대감 지속

▲ 룽투코리아 로고.


6일 오전 10시40분 기준 룽투코리아 주가는 전날보다 29.55%(2840원) 뛴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전 상한가에 거래를 마친 데 이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1일 룽투코리아의 자회사인 타이곤모바일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룽투코리아에 따르면 열혈강호 글로벌에는 50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가 몰린 바 있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2017년 출시된 ‘열혈강호 for kakao’에 블록체인 기반 P2E 기능을 추가해 새로 출시됐다.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의 공용코인 가운데 하나인 '타이곤 토큰(TIG)'을 사용할 수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