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투자증권이 모바일증권서비스 브랜드를 ‘모바일증권 나무(Namuh)’에서 ‘나무증권’으로 바꾸고 새 출발한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를 ‘나무증권’으로 리브랜딩했다고 5일 밝혔다.
▲ NH투자증권이 모바일증권서비스 브랜드를 '나무증권'으로 변경했다. |
모바일증권 나무는 NH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증권서비스 브랜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나무증권의 사업 정체성을 ‘개인의 성장을 함께 만드는 플랫폼(Personal Achievement Platform)’으로 구체화했다.
정병석 NH투자증권 나무영업본부장은 “나무증권은 투자자의 더 나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고객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다”며 “더 많은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나무증권은 고객의 투자를 돕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성공 투자 경험을 위한 솔루션 등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NH투자증권은 나무증권 리브랜딩과 함께 이날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종목도 기존 309개에서 467개로 늘렸다.
나무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통해 누구나 해외 우량주에 분산 투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무증권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인 버크셔해서웨이 클래스A주도 국내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천 원부터 소수점 거래를 할 수 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