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GM의 트레일블레이저가 누적 수출 30만 대를 넘어섰다.

한국GM은 3월까지 선적한 물량을 기준으로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GX 포함) 수출 물량이 31만1023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 수출 30만 대 넘어서, 월 평균 1만 대씩 팔려

▲ 한국GM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GX는 트레일블레이저와 같은 플랫폼으로 제작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19년 11월 처음 수출된 이후 약 2년4개월 만에 수출 30만 대를 돌파했다.

월 평균 수출 물량으로 살펴보면 매월 약 1만 대 이상씩 수출된 셈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18년 본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GM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국내 생산을 약속한 모델이기도 하다.

한국GM은 “트레일블레이저가 가장 큰 수출 시장인 미국에서도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차세대 글로벌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출시 준비도 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