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우 J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겸 임원후보 추천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김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하며 “김 회장은 3년 동안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JB금융그룹을 국내 금융그룹 중 최고 수익성을 갖춘 그룹으로 변모시켰다”며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JB금융그룹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김 회장이 그룹을 이끌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025년 3월 정기 주주총회때까지 3년 더 임기를 이어간다.
JB금융지주는 이밖에 2021년 재무제표를 주주들에게 승인받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599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