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임문택 IBK기업은해 기업고객그룹장,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이 25일 서울 마포구 서울산업진흥원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다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디지털 인재와 혁신창업 기업의 일자리 연계를 추진한다.
IBK기업은행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인공지능협회와 ‘디지털 혁신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Seoul Software ACademy)에서 양성한 청년 디지털 인재를 대상으로 IBK기업은행, 한국인공지능협회에서 추천하는 관련 우수기업에 일자리 연계가 이뤄지게 된다.
IBK기업은행은 29~30일까지 IBK기업은행의 혁신창업 육성플랫폼인 ‘IBK창공’의 육성기업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사이 일자리 연계를 시작으로 5월부터 4회에 걸쳐 ‘2022 디지털 혁신인재 일자리 매칭데이’를 공동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에는 디지털 인력난 해소, 청년에는 좋은 일자리 제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 우수한 인재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소기업 일자리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