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흥국화재 대표이사 사장에 임규준 전 금융위원회 대변인이 선임됐다.
흥국화재는 25일 서울 종로구 흥국화재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임 전 대변인을 임기 2년의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흥국화재는 사내이사 추천이유에서 “임 사장은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건강한 조직문화와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매경미디어그룹에 입사했다.
매일경제신문 및 MBN에서 국제부장, 부동산부장, 증권부장, 경제부장과 국장 등을 지냈고 2016년부터 금융위원회 대변인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정부부처 및 언론에서 폭넓게 활동해 왔다.
흥국화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류충렬 한국과학기술원 금융전문대학원 회계학전공 부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조승리 기자
흥국화재는 25일 서울 종로구 흥국화재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임 전 대변인을 임기 2년의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 임규준 흥국화재 대표이사 사장.
흥국화재는 사내이사 추천이유에서 “임 사장은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건강한 조직문화와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매경미디어그룹에 입사했다.
매일경제신문 및 MBN에서 국제부장, 부동산부장, 증권부장, 경제부장과 국장 등을 지냈고 2016년부터 금융위원회 대변인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정부부처 및 언론에서 폭넓게 활동해 왔다.
흥국화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류충렬 한국과학기술원 금융전문대학원 회계학전공 부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