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에 따른 유가 급등세가 꺾였다.
2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63%(0.70달러) 내린 배럴당 109.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0.12%(0.14달러) 밀린 배럴당 115.4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국제유가가 급등한 데 따른 숨고르기로 보인다.
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 조치가 단기간에 시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날 국제유가가 급등한데 따른 차익실현 목적의 매물들이 나오면서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22일 국제유가는 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 조치에 따라 7% 넘게 급등했다. 장은파 기자
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에 따른 유가 급등세가 꺾였다.
2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63%(0.70달러) 내린 배럴당 109.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22일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0.12%(0.14달러) 밀린 배럴당 115.4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국제유가가 급등한 데 따른 숨고르기로 보인다.
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 조치가 단기간에 시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날 국제유가가 급등한데 따른 차익실현 목적의 매물들이 나오면서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22일 국제유가는 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 조치에 따라 7% 넘게 급등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