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오승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1일 인천시 동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오승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조영철 사장과 오승현 부사장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10월 사장단 인사에서 조 사장과 오 부사장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오 부사장은 1965년생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상무로 승진했고 2015년까지 중국에서 제품 개발을 이끌었다. 2019년 전무로 승진한 뒤 2021년 4월 건설기계사업 본부장을 맡았다. 임민규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1일 인천시 동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오승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 오승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부사장.
이에 따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조영철 사장과 오승현 부사장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10월 사장단 인사에서 조 사장과 오 부사장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오 부사장은 1965년생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상무로 승진했고 2015년까지 중국에서 제품 개발을 이끌었다. 2019년 전무로 승진한 뒤 2021년 4월 건설기계사업 본부장을 맡았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