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네트웍스 전 회장 최신원 작년 보수 97억, 아들 최성환은 7억 받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3-21 16:0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신원 SK네트웍스 전 대표이사 회장이 SK네트웍스로부터 2021년 97억 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21일 SK네트웍스의 2021년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최 전 회장은 SK네트웍스로부터 급여 6억6700만 원, 상여 16억1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8억8400만 원을 받았다.
 
SK네트웍스 전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45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신원</a> 작년 보수 97억, 아들 최성환은 7억 받아
최신원 SK네트웍스 전 대표이사 회장.

여기에 퇴직소득 65억7200만 원을 더해 최 전 회장은 2021년 보수로 97억3200만 원을 수령했다.

박상규 대표이사 사장은 17억3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9억8천만 원, 상여는 7억4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은 1500만 원이었다.

서보국 경영자문위원은 급여 2억6400만 원, 상여 6억4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을 받아 보수로 9억1600만 원을 수령했다.

최 전 회장의 아들인 최성환 사업총괄의 보수는 7억8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급여는 4억7천만 원, 상여는 3억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은 1100만 원이었다.

류성희 지속경영실장은 급여 2억5천만 원, 상여 2억5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900만 원을 받아 보수로 5억2100만 원을 받았다.

SK네트웍스 직원들의 2021년 1인당 평균 급여액은 7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SK네트웍스 직원 수는 2021년 12월31일 기준 1573명으로 집계됐다. 남자 직원은 1026명, 여자 직원은 547명이었으며 평균 근속연수는 12년이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